원재료철학

“입에 단 것도 몸에 이로워야 한다.”

입에 단 것도 몸에 이로워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원재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자연은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아.
흠이 있거나 마른 팥 한 주먹이 앙금에 들어가면 반드시 그 앙금은 실패한다.
그러니 제대로 된 팥으로 빵을 만들어야 농민도 살고 빵집도 살아.”

- 장인 이상복 -

100% 국내산 팥의 감미로운 맛

입에 단 것도 몸에 이로워야 한다는 그의 철학은 원재료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수입재료에 비해 단가가 몇배나 높아도 강원도 정선, 영월의 30만평 청정지역의
고랭지밭 농가와 계약재배 하는 1등급 친환경 적두를 수매하여 사용합니다.
신선한 국내산 팥을 사용해야 팥 고유의 맛과 향 뿐만아니라 영양소도 살아 있습니다.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상복 장인은 먼 길을 마다않고 추수하기 전까지 중간중간 팥 농지를 들러 알이 여무는 상태, 강수량과 급수 조정까지 점검하는 집요함으로 재료를 대합니다. 추수시기와 팥의 상태에 따라 앙금 제조 과정에서 물을 사용하는 양이 달라지기 때문에 계약재배라고 맡겨만 둘수 없고 관심을 가지고 함께 키우는 자세가 있어야한다며 늘 제자들을 가르치신답니다. 주변에서 이런 엄격한 성품에 유별나다는 핀잔을 들어도 ‘내 가족이 먹는다’ 는 생각으로 지키는 좋은 원료사용과 변함없는 맛에 대한 약속은 그에게는 철칙같은 것이랍니다.

이상복명과 빵에는
방부제, 색소, 유화제와 같은 화학 첨가물을 일체 사용하지 않습니다.
Non-GMO - 유전자변형 농산물로 만든 밀, 설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무항생제 계란만을 사용합니다.